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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일차 오후 구경한 불국사와 첨성대 정보 및 소개와 후기 공유드려요

by 갓생직장인 2023. 8. 10.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지난 2주 넘게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 특집으로 경주여행 관련 포스팅 진행 중입니다. 이전까지는 경주여행 시 방문하였던 맛집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추천카페 그리고 경주  길거리음식과 간식거리들을 소개드리고 개인적인 후기를 공유드렸습니다. 어제는 경주여행 시 방문하였던 대릉원에서 야경을 즐기며 미디어아트 녹턴 소개와 후기 공유드렸습니다. 오늘은 2일 차 오후 일정으로 경주 여행 시 가장 많이 방문하고 유명한 첨성대 그리고 불국사 정보 및 소개와 후기 공유드리려 합니다.

1. 경주 첨성대 정보 및 소개



경주 문화 유적지 첨성대는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리단길을 따라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첨성대에 도착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드렸던 카페솔 그리고 바넘커피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첨성대 방문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첨성대는 국보 제31호로 신라시대에 천문현상들을 관찰하고 천문현상을 보고 파악하는 곳으로 농사시기를 정하고 나라의 길흉을 점치는 용도로도 이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첨성대는 경주 여행 2일 차 오후에 온천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황리단길을 따라 걸어서 방문하였습니다.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첨성대는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방문했던 이후 처음 방문 하는 것이라 매우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첨성대는 국보 제31호이자 경주 주요 문화유적지답게 많은 분들이 방문  및 구경 중이셨습니다. 첨성대는 약 9m 높이의 돌이 약 27단으로 쌓여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실제로도 하나씩 세어보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네모난 창문 같은 곳도 있고 지붕은 뚫린 모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붕과 창문이 네모난 이유는 하늘이 네모일 거라 생각 들어 옛날에 졌다고 수학여행 때 배웠는데 그 내용이 어렴풋이 다시 생각나는 첨성대였습니다.

2. 경주 불국사 정보 및 소개



경주의 또 다른 대표 문화 유적지 불국사는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리단길 또는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1번 10번 700번 버스를 타고 약 50 분에서 1시간 정도 타면 불국사 입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고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불국사 방문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불국사는 토함산 기슭에 위치한 절로 신라시대 법흥왕시기 김대성이 현세의 어머니를 위해 건립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국사는 불국사내 다보탑과 석가탑 등 여러 국보가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문화유적지입니다.


불국사 입구쪽에 위치한 반야연지 연못과 나무가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불국사 자하문입니다!


불국사는 경주 여행 2일 차 오후에 첨성대를 방문하고 근처 한옥카페인 카페솔에서 커피를 마시고 잠시 쉬고 난 후 방문하였습니다. 도보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버스로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어 불국사 입구까지 이동하였습니다. 불국사도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방문했던 이후 처음 방문 하는 것이라 매우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불국사는 경주 내 유명한 사찰이자 많은 국보들이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 및 구경 중이셨습니다. 불국사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으로 가는 길에 반야연지에 있는 연못과 나무들이 가득하여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천왕문을 지나 교과서에 나오는 자하문을 보니 수학여행 느낌도 들면서 다시 보아도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불국사의 대표장소인 대웅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 및 구경 중이셨습니다.

불국사 끝에 위치한 관음전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중이셨습니다.


자하문을 본 후에는 대웅전으로 이동했으며 석가탑과 다보탑을 다시 보았습니다. 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를 모시는 메인법전답게 크고 화려했습니다. 대웅전 앞에 있는 석가탑과 다보탑은 석탑으로 세워진 탑인데 매번 들을 때마다 십원에 있는 탑이 다보탑 아닌 탑이 석가탑으로만 기억했는데 다시 보니 이번에는 기억에 딱 남을 법한 비주얼이었습니다. 대웅전과 석가탑 그리고 다보탑을 본 후에는 뒤에 있는 경론을 강술하는 무설전과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관음전을 차례대로 구경했습니다.

3. 경주 첨성대와 불국사 방문후기


경주 문화 유적지 첨성대와 불국사 방문은 초등학교 이후 모두 처음 바움이었는데 초등학교 때 느꼈던 기분, 느낌과는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초등학생 때에는 알려주는 역사내용을 배우고 했다면, 이번 여행에서는 이러한 문화 유적지가 오래 보존되어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나, 불국사는 임진왜란 등으로 여러 번 손실되고 했지만, 다시 복구를 하면서 현재의 문화 유적지로 남아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보존되었던 문화 유적지가 나중에도 잘 남아있고 지속 유지되고 보존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혹시라도 경주여행을 계획하시고 방문예정이시라면 경주의 첨성대와 불국사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경주여행 2일 차 오후에 방문하였던 첨성대와 불국사 소개 및 정보 그리고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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