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단풍 맛집/명소인 안양예술공원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갓생 직장인입니다.
벌써 주말이 다 지나가고 월요일 출근했네요!

이번 주말도 날씨가 추워지긴 했지만 날씨가 좋았어서 나들이 가기 너무 좋은 날씨였는데요.
이번 주도 단풍도 울긋불긋 물들어서 아주 구경하기 좋은 환경이었던 거 같아요! 어딜 가도 많은 분들이 나와 계셨고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단풍구경을 하면서 산책과 피크닉을 즐길만한 곳을 이번 주도 보다가
남한산성을 갈까 하다가 집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대신에 어제까지만 개방한다고 한 곳이었던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을 다녀왔어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은 원래 연구하는 곳이다 보니 개방을 하지 않는 곳인데 단풍 구경 기간 동안 2주간 개방한다고 하여서 둘레길 산책 겸 단풍 구경하는 겸 다녀왔습니다.

1. 간단한 안양 예술공원 및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설명

1) 이름 : 안양 예술공원 /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2) 가는 법: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에 내려서 51번 버스 타고 안양 예술공원 입구에서 내려 올라가면 안양 예술공원, 예술공원에서 좀 더 올라가면 관악수목원에 도착한다.

3) 소요시간: 4호선 인덕 역에서 안양 예술공원 입구까지 약 30분 소요
안양 예술공원 입구 정거장에서 안양 예술공원까지 걸어서 약 10분 소요
안양 예술공원에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까지 걸어서 약 20분 소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구경 시간 넉넉히 2시간 소요

2. 안양 예술공원 & 서울대학교 관악 수목원 방문

단풍이 이번 주까지 절정이라 해서
부랴부랴 어디 가야 할지 검색해보았어요
그러다가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이 일요일까지
한다고 해서 바로 관악수목원으로 갔어요

안양 예술공원에서 가야 된다고 해서
안양 예술공원으로 간 후에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어요

안양 예술공원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이 계시더라고요
입구에서 수목원까지 걷는데 20분 이상 가니
둘레길 걷는 기분이었어요
수목원까지 가는 길도 울긋불긋하게 있고
단풍도 많이 있어서 단풍 명소 온 기분이 물씬 들었어요

하지만,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오니 더더욱 가을느낌이 나고 단풍이 더 많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왼편이 단풍길이었는데
언덕길에 오르락 내리막길이 조금 섞여있었는데
단풍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다시 메인 길과 합쳐지고 수목원
후문까지 걷는 길까지도 단풍이 많았어요
몇 군데는 단풍길보다도 많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다들 사진 찍기 바쁘고 한 거 같아요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이쁘지 않은 거 같지 않아서 아쉬운데
그래도 올해 단풍구경 잘한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수목원 후문 지역이
단풍이 가장 이뻤던 것 같아요
가장 물이 빨갛게 노랗게 들었던 거 같아요

2시간 정도 관악수목원 걷고 단풍 보니
2 만보정도 걸었는데 적당히 운동하고
단풍구경도 알차게 하고 왔습니다!

3. 총평

일단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단풍구경 가고
그리고 넓다 보니 북적북적거리지 않았어요!
이번 주도 눈치 게임 성공했다 생각 들어요!

서울대공원을 단풍도 이뻐서 가길 잘했다 생각 들었지만 관악수목원도 그에 못지않게 이쁘다고
생각 들었어요! 더더욱 산 쪽이라 공기도 좋고
자연과 가깝다고 느꼈어요!

아쉬운 건 어제가 마지막이었어서
혹시라도 다녀오지 못하신 분은 다음번을
기다리시고 가보셔야 된다는 점이에요!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뚜벅이 단풍구경 여행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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