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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포트캐닝파크 트리터널, 캐피타스피링, 머라이언파크 주변 구경했어요

by 갓생직장인 2023. 1. 16.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저번 포스팅까지는 싱가포르 여행 4일 마지막날 여행 일정으로 오전에 프라운 누들 맛집인 블랑코 프라운미를 먹고 근처에 있는 %아라비카커피 아랍스트리트점에서 교토라떼를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서
휴식과 짐정리를 한 후 체크아웃을 하고나서 부기스지역 주기스역 근처 브런치 맛집인 symmetry에서 에그 베네딕트 브런치를 먹은 일정까지 후기로 공유드렸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symmetry에서 식사 후 마지막날 저녁식사 이전에 오후 시간동안 구경 하고 방문하였던 3곳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공유드리려 합니다. 마지막 날 오후에는 앞 3일동안 가기 못하였던 곳들을 정리해서 갈 수 있는 곳들을 추리고 나서 움직이는 일정을 짰었습니다. 추리고 정리해 본 곳은 포트캐닝파크, 캐피타스피링 스카이 가든 그리고 머라이언파크과 마리나베이 주변을 걸으면서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1. 포트캐닝파크 트리터널




포트캐닝파크는 싱가포르 도심에 위치한 제법 큰 공원입니다. 공원이 크다보니 클락키쪽에서도 들어갈 수 있고 MRT역 Dhoby Ghaut역 쪽에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포트캐닝파크를 간 이유는 포트캐닝 파크 내 위치한 트리터널이 매우 유명해서입니다. 인스타그램 및 인터넷에 포토스팟으로 매우 많이 알려진 곳인데, 하늘과 나무가 한꺼번에 나오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여 가보았습니다.저는 Dhoby Ghaut역에서 내려서 포트캐닝파크를 갔습니다. 내려서 도보로 5분정도면 트리터널까지 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클락키쪽에서도 트리터널을 갈 수 는 있지만 공원내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트리터널에 가니 이미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줄이 길었습니다. 좁은 통로에서 줄을 기다렸는데 아무래도 여러 장을 찍다보니 대기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대략적으로 1시간 정도를 기다리고 나니 저의 차례가 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난간에 올라서 사진을 찍는데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난간이 조금 높았습니다. 풍경이 잘나오고 사진을 찍고 나니 컴퓨터 배경화면 느낌도 들고 하늘에 있는 느낌도 들어서 많이 찾는거 같았습니다. 1시간 기다렸지만, 그래도 포트캐닝파크 트리터널에서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트 캐닝 공원 위치

포트 캐닝 공원 · River Valley Rd, 싱가포르 179037

★★★★★ · 공원

www.google.com


2. 캐피타 스피링 스카이가든




이후 일정은 MRT Dhoby Ghaut역으로 다시 돌아가서 MRT를 타고 이동하여 Raffles Place역으로 갔습니다. Raffles Place역 근처에 다음 방문하려는 곳인 캐피타 스피링 스카이가든이 위치해있습니다. 캐피타 스피링 스키이 가든은 JP모건 이라는 금융회사가 있는 빌딩에 일반인들이 무료로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 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 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됩니다. 저녁 야경은 보기 어렵고 오후의 싱가포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5개층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데 저는 제일 높은 층인 51층을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입구로 가면 스카이가든으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바로 보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1층을 가니 캐피타스피링 스카이가든은 이름 답게 정원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정원이 꾸며져 있고 오르막길을 올라가면서 정원을 구경하고 밖으로 보이는 싱가포르 시내 경치를 구경하였습니다. 메인은 마리나베이가 보이는 곳이 경치가 가장 이뻤습니다. 다른 분들도 대부분 마리나베이가 보이는 쪽으로 구경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스카이가든 규모가 조금은 작아서 구경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정원과 싱가포르 경치를 높은곳에서 본다니 너무 좋았고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좋았습니다.

스카이 가든 앳 CapitaSpring

스카이 가든 앳 CapitaSpring · 88 Market St, 싱가포르

★★★★☆ · 정원

www.google.com


3. 머라이언파크와 싱가포르 플라이어 주변 구경

스카이가든까지 구경한 후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다음 목적지인 머라이언 파크로 이동하였습니다. 다행히 캐피타스피링 스카이가든에서 머라이언파크까지 걸어서도 충분히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도보로 약 10~15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머라이언파크는 싱가포르의 주요 여행지입니다. 머라이언은 사자머리와 물고기 몸을 가진 8.6m의 머라이언 상이 있는 곳입니다. 머라이언도 구경하고 마리나베이가 보이는 강 주변을 구경하는 주요 관광지입니다. 주요 관광지 답게 많은 분들이 머라이언 상 근처에서 구경 중이셨습니다. 머라이언에서 물이 계속 나오는데 물을 받는 모습 또는 물을 먹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머라이언을 보고 마리나베이를 따라 걸으면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보고 구경을 했습니다.



반대편에 있는 관람차인 싱가포르 플라이어까지 걸어가보고 마리나베이샌즈로 넘어가는 다리근처에서도 마리나베이 샌즈와 머라인언파크와 시내쪽 경치를 하였습니다. 저녁 해가 지고 다리와 건물들에 조명이 들어온 야경 풍경이 역시나 이뻤습니다. 마지막날 여행일정을 마무리하는데 야경 풍경만한게 없는데 가장 주요 관광지 쪽에서의 야경은 매우 이뻤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이쁘다고 생각 하는 곳에서 멈춰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다가 다시 움직이고 했습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에서 다시 머라이언파크까지 돌아 왔고, 8시쯤 조명 쇼를 했는데 머라이언에 조명이 들어와서 색이 형형색색 바뀌고, 머라이언파크 뒤에 있는 Raffles Hotel도 스크린으로 바뀌어서 영상이 나오면서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마지막날 오후 일정은 짧게 짧게 여러곳을 돌아 다니면서 구경하였는데 알차게 SNS에서 유명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싱가포르의 경치를 높은 51층에서 보고, 머라이언파크와 마리나베이 주변의 야경까지 알차게 보았던 매우 알차고 구경거리 많은 일정이었습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싱가포르 4일차 오후 일정이었던 포트캐닝파크 트리터널, 캐피타 스피링 스카이가든, 그리고 머라이언파크와 싱가포르 플라이어와 마리나베이 근처 주변 구경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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