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가는 장소가보기

한국 출발한지 24시간만에 싱가포르 거쳐 말레이시아 말레카 도착했습니다!

by 갓생직장인 2022. 12. 26.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최근 몇일간 포스팅이 없어서 놀라셨을 거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포스팅에서 해외여행 계획 중인 모습을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 한국을 출발해서 대만 타이베이를 거쳐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바로 버스를 타고 말레이시아 말레카로 도착하는 첫날 일정을 잡았는데 생각보다 지연도 많이 되고 현지 인터넷이 되다가 끊기다보니 포스팅이 원할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싱가포르만 여행하는 일정으로 잡았었는데 싱가포르를 1주일 여행하는 것이 생각보다 길고 간 김에 말레이시아를 잠시 갔다 오는 것이 좋다고 추천을 받아서 말레이시아 말라카를 다녀오는 일정으로 짜봤습니다.



금요일 반차를 쓰고 집에서 짐을 챙긴 후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항공사 게이트로 가서 체크인하고 짐을 부치고 했습니다. 그리고 미리 토스-하나은행으로 했던 싱가포르달러와 말레이시아 말라카를 가면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바꾸기 위해 미국달러를 미리 환전 신청했었는데 바로 받았어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쓸 유심도 미리신청하였는데 바로 픽업해서 출국장으로 들어갔습니다.




10시 반 비행기라 저녁을 못 먹고 출발해서
출국장안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phobay에서 새우완당쌀국수를 간단히 먹고 했습니다.
늦은 시간인지라 메뉴도 제한적이고 해서 시킬 수 있는 메뉴 중에 phobay 새우완당이 가장 괜찮아 보여서 phobay 새우완당 쌀국수로 했습니다.





다 먹고 나서 게이트에서 기다렸습니다. 오랜만에 해외여행이다 보니 기대가 엄청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장을 하게 되었는데 저도 몰랐는데 비즈니스석이라고 들어서 먼저 입장하고 자리도 넓고 좋은 자리로 배정받았습니다. 비즈니스석으로 예약한 것이 아니었는데 넓은 자리를 배정받아서 편히 눕고 했습니다. 대만시간으로 새벽 12시쯤 도착해서 잠시 1시간 정도 대기한 후 다시 싱가포르로 출발해서 현지시각으로 아침 6시에 도착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말레카를 가기 위해 공항에서 버스터미널로 이동했고 미리 예약한 707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707 버스를 타고 얼마 안 가서 입국검사를 하였는데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어갈 때 두 번 입국검사를 합니다 첫 번째는 여권 자동 출입국 검사이고 두 번째는 여권도장도 찍고 짐검사도 하는 구조였습니다. 두 번 모두 버스에서 모든 사람이 내려서 여권검사를 하고 짐검사도 하였는데 처음 여권자동검사는 금방 끝났는데 두 번째 짐검사하러 가는 길에 차도 많고 검사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다 보니 검사하러 가는 곳까지 4시간이 걸렸습니다. 주말에는 오래 걸리는 줄은 알았지만 4 식간까지 걸리지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검사를 1시에 시작해서 30ㅡ40분 걸리니 이미 1시가 다되었습니다. 1시가 다되어서 겨우 말레카로 출발했는데 가는 길에 차도 많이 막히고 하고 707버스 기사님도 중간에 쉬면서 식사를 하다 다시 출발하다 또 차 막히고 해서 시간이 엄청 지체되었습니다. 결국, 저녁 6시 반에 말레카에 도착했습니다. 싱가포르 도착한 지 12시간 만에, 707 버스를 탄지 10시간 만에 말레카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숙소까지는 또 조금 더 가야 돼서 Grab을 불러 가는데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말레카의 traffic jam까지 맛보다 보니 10분 거리를 30분걸리다보니 7시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현지 인터넷이 안되다보니 이제야 첫날 이동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내일 싱가포르를 가는데 싱가포르는 와이파이도 잘되고 인터넷도 잘된다 하니 틈틈이 자세하고 재밌는 밀린 여행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한국에서 24시간 이동하여 말레이시아 말레카 이동한 포스팅이었습니다!

#phobay#새우완당쌀국수#해외여행#말레이시아#707버스#말레카#싱가포르#국경#grab#입국심사#24시간이동#갓생직장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