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행리단길 스테이크 파스타맛집 호미스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어제는 올해 남은 연차가 있어 하루 휴가를 내고 쉬었습니다! 역시나 휴가는 항상 옳을 정도로 푹 쉬고 체력도 보충하고 했는데 휴가 때 집에만 있기 그래서 잠시 외출을 하면 좋을 거 같아 수원 화성 근처에 있는 행궁동을 다녀왔습니다! 친구들 말로는 핫하고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다고 들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시간을 내서 갔습니다. 행리단길을 가다 보니 역시나 맛집 가서 식사를 하고 오려고 했고 가기 전에 알아보는데 화요일 휴무인 식당인 곳이 많아서 그런 식당들은 조금 제외하다가 스테이크랑 파스타로 평점이 높고 리뷰도 많았던 호미스를 찾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 호미스 후기 포스팅 공유드리려 합니다!

1. 간단한 호미스 정보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맛집 호미스는 평점이 아주 높은편입니다! (출처:네이버)

1) 가게명: 호미스
2) 가게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52 2층 201호
3) 영업시간: 화-금 11:30 - 22:00
토-일 12:00 - 21:00
4) 주요 메뉴: 호미스 스테이크, 화이트라고, 비스크 파스타
5) 참고사항: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주중은 15시-17시 주말은 15:30-17:00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2. 간단한 내용

점심시간이 조금은 지난 1시 반에 호미스에 도착했는데도 많은 분들이 식사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연인 분들이었는데 메뉴도 그렇고 분위기도 좋다 보니 아무래도 연인 분들이 많이 오신 거 같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보고 메뉴판을 보니 호미스 스테이크와 화이트라구 그리고 비스크 파스타가 추천 메뉴로 되어있어서 호미스 스테이크와 비스크 파스타를 주문했고 음료로는 논알코올 모히또를 같이 주문했습니다.
호미스는 오픈 키친 형태이고 바에서 먹는 식당 구조여서 셰프님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다리니 재미도 있고 구경거리가 있었습니다.

먼저, 비스크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비스크는 토마스 소스 계열 이름인 거를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약간 앤초비 느낌이 났는데 간이 조금 있고 새우랑 캐비어가 조금 올라가서 해물파스타 느낌이 났습니다. 데코도 이쁘고 면도 잘 익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비스크 파스타를 먹다 보니 호미스의 대표 메뉴인 호미스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호미스 스테이크는 오븐 같은 곳에서 굽고 팬에서도 구웠고 야채는 야채대로 볶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스테이크를 팬에서 구울 때 셰프님의 손놀림이 장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테이크는 겉은 웰던인데 속은 미디엄 레어 급으로 구워졌고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질기지도 않았습니다. 야채도 잘 구워졌고 매쉬포테이토랑 같이 먹으니 풍미도 좋고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시켰던 논 알코올 모히또도 스테이크와 파스타랑 잘 어울려서 맛있는 식사 한 끼를 했습니다.

3. 간단한 후기

저의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호미스 호미스 스테이크와 비스크 파스타 후기는 매우 만족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오픈 키친에서 직접 셰프님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요리도 맛나면서 고급짐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호미스 스테이크는 야채와 매쉬포테이토 그리고 겨자가 고기와 잘 어울려서 구성이 너무 좋았고 음료인 논알코올 모히또도 음식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비슷하게 먹으면 아무래도 가격이 더 나오는 경우가 많고 양이 조금 적을 때가 있는데 호미스 스테이크 크기가 커서 양이 많았고 비스크 파스타도 양이 은근히 있어 배불리 점심식사했었습니다. 데이트나 기념일같이 특별한 날이거나 맛있는 양식 한 끼 하고 싶을 때 수원 화성 근처에 있는 행궁동 행리단길에 있는 호미스에서 스테이크와 파스타로 한 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갓생 직장인의 행리단길 호미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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