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오늘은 벌써 한주가 마무리되는 금요일 같은 목요일입니다. 이번주는 일도 많고 업무 후에 개인일정도 어느 정도 있어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의 주중 평일이 길었지만 그래도 오늘만 지나면 다시 3일간의 휴일을 보낼 수 있으니 여유 있고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될 거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휴일 또는 주말에 방문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 한 곳에 대해 소개드리려 합니다. 주말과 휴일이 되면 평소 먹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지는데 이번 3일 휴일 간 시간 내서 가보기 괜찮은 곳인 거 같아 추천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즉석떡볶이 맛집인 애플하우스에서 먹었던 즉석떡볶이에 대한 정보 소개 그리고 후기 관련 내용을 포스팅으로 공유드리려 합니다.
1. 총신대입구역 서울 3대 즉석떡볶이맛집 애플하우스 정보
즉석떡볶이맛집 애플하우스는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27다길 29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총신대입구역 10번 출구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번 출구에서 나온 후 뒤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이삭토스트를 지나가면 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구판포역에 위치하였는데 이전하였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라스트오더는 마감 30분 전인 8시 30분입니다. 주요 메뉴로는 일반떡볶이와 즉석떡볶이 그리고 무침군만두가 있고 그 외 순대볶음 및 쫄면 등 분식류의 메뉴들도 있습니다. 즉석떡볶이에 쫄면 및 다른 사리를 추가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실 사항으로는 애플하우스에 방문하여 식사하시고 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기가 필요하고 애플하우스에서는 비조리 메뉴들도 팔기 때문에 포장 후 집으로 가져가서 조리 후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하우스는 주문과 동시에 자리에서 바로 결재하는 시스템이며, 물과 단무지 국물등은 셀프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 총신대입구역 서울 3대 즉석떡볶이맛집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와 무침군만두 소개
즉석떡볶이 맛집인 애플하우스에는 점심시간이 조금은 지난 2시쯤 방문하였습니다. 2시이다 보니 대부분 분들이 점심식사를 이미 마쳤을 때라 애플하우스 안에는 붐비지 않고 조금은 여유 있고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애플하우스 분위기는 예전 어렸을 때 자주 방문하는 학교 앞 분식집과 같이 친근하면서 정이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전에 구반포 쪽에 애플하우스가 있었을 때도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느낌이 많이 들었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총신대입구역으로 이전한 애플하우스는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전 애플하우스보다 좀 더 넓고 쾌적한 느낌이 든다고 들었습니다. 애플하우스에는 일반떡볶이와 쫄면등 맛있는 분식류 메뉴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애플하우스의 대표메뉴인 즉석떡볶이를 주문하기로 했으며, 여기에 애플하우스 방문했을 때 시키지 않으면 아쉽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는 애플하우스 별미메뉴인 무침군만두를 사이드메뉴로 추가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와 무침군만두가 나오기 전에 물과 단무지를 가져왔고 조금 기다리다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무침군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무침군만두는 튀김만두인 야끼만두에 소스가 묻혀 만두 4개가 한 접시에 나왔습니다. 보기에는 소스가 꾸떡 해 보이고 매워 보여서 떡볶이 먹기 전에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한입 베어 먹으니 전혀 그러지 않았습니다. 소스는 양념치킨 또는 닭강정 소스처럼 달콤한 맛이 나면서 동시에 떡볶이 소스가 있다 보니 매콤한 맛도 있었습니다. 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소스였습니다. 군만두는 튀김이 바삭하게 튀겨졌고 안에 당면과 소가 적당히 들어가 있었습니다. 바삭한 군만두에 달콤하면서 약간 매콤한 맛의 소스가 잘 어울리는 무침군만두로 식욕을 돋우기 좋은 애피타이저였습니다.
무침 군만두 이후에는 애플하우스 메인메뉴인 즉석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즉석떡볶이 안에는 밀떡과 어묵 양배추가 들어가 있었고 라면과 쫄면 그리고 계란은 추가로 주문했기 때문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소스는 빨갛기도 했지만 조금은 검은색이 들어서 짜장떡볶이 느낌도 들기도 했습니다. 앞서 무침군만두를 먹기도 했지만 주문한 즉석떡볶이의 양이 사리를 추가해 보니 생각보다 은근히 많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떡은 매우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떡을 좋아하는데 부드러운데 소스도 잘 베인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기에 어묵도 맛이 좋았고 양배추 같은 야채가 들어가다 보니 국물맛도 좋으면서 야채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면과 쫄면 그리고 계란을 추가 사리로 시켰는데 안 시켰으면 후회했을 거 같았습니다. 라면과 쫄면과 같은 면이 들어가니 또 다른 느낌이었고 계란은 으깨먹어서 담백하게 먹었습니다. 고추장과 짜장떡볶이의 중간맛이면서 조금은 달달한 소스여서 남녀노소 특히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소스와 국물 맛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떡볶이 이후에 남은 소스에 볶음밥까지 주문해서 드셨는데, 저는 배가 부르다 보니 무침 군만두에 즉석떡볶이까지만 먹고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3. 총신대입구역 서울 3대 즉석떡볶이맛집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와 무침군만두 후기
총신대입구역 서울 3대 즉석떡볶이맛집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와 무침군만두는 유명세와 인지도답게 맛이 좋고 옛 추억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메뉴도 옛 추억과 기억나듯 즉석떡볶이와 무침군만두인 점도 가게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침군만두와 즉석떡볶이 모두 각각의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무침군만두는 특히나 다른 곳에서도 비슷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애플하우스와 같은 맛은 경험해 보기 조금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한다면 무침군만두는 무조건 시킬 거 같았습니다. 즉석떡볶이는 신당동 즉석떡볶이 느낌도 들면서 예던에 많이 먹던 떡볶이여서 좋았습니다. 저와 같이 밀떡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많이 좋아하실 거라 생각 듭니다. 다만 조금은 떡볶이가 달다는 느낌이 좀 들어서 아이들과 먹기에는 좋으나 단맛의 떡볶이를 선호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조금은 좋아하는 스타일의 떡볶이와 멀 수도 있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과 맛을 고려해봤을 때 한번 먹어볼 만하고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들어 추천드립니다. 혹시라도 총신대입구 근처 방문 시에 떡볶이나 분식류의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애플하우스 방문해서 식사 또는 비조리 음식을 시켜서 집에서 즉석떡볶이나 무침군만두를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총신대입구역 서울 3대 즉석떡볶이맛집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와 무침군만두 정보 소개 및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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