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지난주부터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 특집으로 속초여행 포스팅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속초여행 때 방문하였던 맛집 정보 및 음식들을 소개드렸으며 어제 포스팅에서는 속초여행 설악산 점봉산분소 및 곰배령 등산 내용을 공유드렸습니다. 오늘은 속초여행 포스팅 마지막 편으로 2일 차 방문하였던 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등산길과 신선대 정보 및 화암사 등산길과 신선대 다녀온 내용을 소개드리고 공유드리려 합니다.
1. 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숲길 등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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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화암사는 강원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인제 설악산 점봉산 분소까지는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속초에서는 금강산 화암사까지는 3 약 30분 소요됩니다. 화암사 입구부터 화암사까지는 약 도보로 20분 걸리며, 화암사 근처에 위치한 화암산 숨길 등산로를 따라 등산하면 약 2시간 소요됩니다. 약 4.1km 되는 코스이며 울산바위와 신선대를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비는 3000원입니다.
2. 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숲길 등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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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숲길 등산은 강원도 속초 여행 2일 차 오전 진행하였습니다.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본점에서 순두부로 아침식사를 한 후 이동하였습니다. 속초에서는 운전으로 화암사 입구까지 약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하였습니다. 화암사 입구에서 일주문을 지나 화암사까지 도보로 이동하였는데 완만한 오르막길에 나무들이 우거진 길이었습니다. 화암사 도착이전 금강산 화암사 숲길 이정표를 보고 숲길을 따라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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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을 따라 걸었는데 전날 등산하였던 설악산 점봉산 분소~곰배령 등산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설악산 점봉산 분소~곰배령 등산은 돌이 많고 초반은 완만했다면 화암사 숲길 등산로는 오르막이 초반부터 심하고 가파름이 상대적으로 심한 편이었습니다. 흙길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습니다. 신선대까지 약 1.2km 등산코스였는데 전날 보다 좀 더 험하고 길다 느꼈지만 거리로 보았을 때는 전혀 멀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중간중간 시루떡바위등 바위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등산을 하다 1시간 등산하여 신선대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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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저 멀리 바다가 보이고 시내가 조그마하게 보였습니다. 2일 차도 날씨가 좋아 구름이 거의 없고 나무들도 푸르고 바다까지 보이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이동해서는 설악산 울산바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자연은 위대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절로 나오는 경치와 풍경이었습니다. 신선대 정상에서 바다와 울산바위와 설악산 경치를 구경한 후 반대편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내리막은 흙길이고 자갈이 많다 보니 미끄러지기 쉬었습니다. 등산화로도 중간중간 미끄러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운동화로 등산했다면 미끄러져 넘어졌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리막도 약 1시간 하산하여 화암사 근처로 내려오면서 약 2시간 정도 화암사 숲길 등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3. 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숲길 등산길 후기
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숲길 등산은 전날 진행하였던 설악산 점봉산분소부터 곰배령 등산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등산이었습니다. 점봉산분소부터 곰배령 등산은 처음은 완만하지만 마지막 부분이 험했고 곰배령 정상에서 잘 조성된 자연을 보았다면 이번 금강산 화암사 숲길 등산은 초반이 험하고 내리막은 미끄러웠지만 난이도가 쉬운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경치도 바다와 시내 그리고 설악산 울산바위등 자연과 도시의 경치와 풍경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좀 더 오래 있고 싶었을 정도로 좋았고 그래서 신선대는 매우 특별했습니다. 2일 연속 등산이었지만 역시나 오랜만에 등산이어서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와 멋있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하게 등산으로 운동하면서 땀을 흘려서도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등산을 좋아하신다면 금강산 화암사 숲길 방문하셔서 멋있는 자연과 경치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숲길 정보와 등산 소개 및 후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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