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저녁에 구경하기 좋은 여행지 동궁과월지(안압지)와 금장대 정보 및 소개 공유드려요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이번주는 태풍으로 인하여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비와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약 3주간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시즌 특집으로 여름에 가장 많이 찾는 국내여행지인 경주 여행 관련 포스팅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2주간은 경주여행 중 먹었던 향화정 및 고향밀면 등 경주 맛집과 바넘커피와 카페솔과 같은 경주 카페 그리고 황남옥수수, 최영화빵과 같은 경주 길거리음식과 간식거리들을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경주 여행 시 방문하였던 문화 유적지들을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주 여행 관련 포스팅 시리즈 마지막 편으로 경주 여행 중 야경으로 방문하기 좋은 두 곳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두 곳 모두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나 느낌과 분위기가 다른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경주 저녁에 구경하기 좋은 야경 추천지 금장대와 동궁과 월지 정보 및 소개와 후기에 대해 공유드리려 합니다.

1. 경주 야경 명소 금장대 정보 및 소개

경주 금장대는 경북 경주시 석장동 산 38-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리단길에서 41번 또는 50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이동해서 동국대병원에서 하차 후 걸으면 금장대에 도착합니다. 동국대학교 병원 건너편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금장대의 방문 가능 시간은 오전 6시부 더 오후 10시까지이며, 어두운 시간에는 방문 및 구경하고 하기 어렵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금장대는 경주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정자입니다.

금장대는 경주 여행 2일 차 저녁에 방문하였습니다. 2일 차 오후 불국사를 방문한 후 시내로 돌아오고 나서 해가 지고 방문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국대병원을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시내에서는 버스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금장대는 경주 시내를 내려다보기 좋고 야경을 보기 좋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경주 금장대는 형산강 가까이에 위치해서 시원하지만 벌레들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강을 따라서 걸은 후 포토스폿인 나룻배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등에서 많이 보았던 나룻배를 보아서 신기했습니다. 구경 후에는 금장대로 올라가서 경주시내를 내려다보았습니다. 금장대로 올라가는데 약 10분 정도 걸렸고 금장대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되었습니다. 금장대에 올라가서 형산강을 볼 수 있었고 경주 시내를 동시에 볼 수 있었습니다. 경주시내의 야경과 금장대에서 다리 쪽을 보면 불빛, 그리고 형산강 쪽 불빛도 같이 볼 수 있어서 경주의 야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생각보다 경주 야경 스폿으로 아는 분들이 적은 편인데 시내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금장대 위치>

금장대 ·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산38-9

2. 경주여행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 정보 및 소개

경주 문화 유적지 동궁과 월지 (안압지)는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 안압지는 첨성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리단길을 걸어서 첨성대를 통과해 동궁과 월지, 안압지까지는 도보로 약 25분에서 3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동궁과 월지 입장가능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9시 30분입니다. 동궁과 월지/ 안압지는 문무왕 시기 삼국통일을 기념으로 건설한 신라왕궁의 별궁으로 군신들이 연회나 회의를 하거나 귀빈을 접대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3년에 동궁과 월지는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경주 여행 2일 차 저녁 금장대에서 경주 야경을 본 이후 택시를 타고 이동해서 방문하였습니다. 버스로도 이동가능하지만 시간이 조금 늦어서 택시로 이동하였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이동하면 약 12분 정도 소요됩니다. 동궁과월지도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방문했던 이후 처음 방문 하는 것이라 매우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안압지였지만 부르는 이름이 바뀌어 동궁과 월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에 도착한 후 표를 구매하고 입장하였습니다.  동궁과 월지, 안압지는 이전에는 유적지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야경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를 입장해서 정자 쪽으로 이동하여 구경을 하였습니다. 주황색 불빛에 정자 그리고 연못까지 완벽한 야경이었습니다. 이러한 야경을 보러 온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연못, 정자, 그리고 나무들에 야경까지  금장대와는 다른 경주 야경이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한 바퀴 산책 하면서 구경하였습니다. 동궁과 월지에서는 아무래도 가장 초반 부분, 월정교 있는 부분이 가장 야경이 이뻤지만, 동궁과 월지 전체가 야경으로 이뻤습니다. 자연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동궁과 월지 위치>

동궁과 월지(안압지) ·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3. 경주 여행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 금장대 후기

경주 야경 명소인 금장대와 동궁과 월지, 안압지는 경주의 맛집, 문화유적지와는 또 다르게 야경으로 경주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다른 도시와 다르게 문화 유적지와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금장대는 경주 시내를 볼 수 있는 숨은 경주의 야경명소였고, 동궁과 월지는 신라시대 문화유적지에서 느낄 수 있는 경주 야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야경 명소인 동궁과월지 및 금장대를 통해 모두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경주 여행 시 문화 유적지 방문 이외에 다른 경주의 하시려면 경주 동궁과 월지 안압지 금장대 방문을 하셔서 경주 야경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경주 야경명소인 동궁과 월지 금장대 후기포스팅이자 3주간 진행 하였던 경주여행 포스팅 시리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