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맛집 향화정 정보 및 경주육회와 꼬막비빔밥 소개 및 후기 공유드려요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지난주부터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시즌에 맞게 여름에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인 경주를 여행하고 나서 경주 여행 관련 포스팅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경주 여행 1일 차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이번 주는 2일 차 일정들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2일 차 점심쯤 방문하였던 경주 첨성대 근처 황리단길에 위치한 한옥카페인 카페솔 정보 및 아메리카노와 전체적인 분위기 소개 및 후기 포스팅을 공유드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일 차 저녁식사로 방문하였던 한식 전문점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온천집과 마찬가지로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고 유명한 집이면서 경주에서 먹고 싶었던 물회스타일의 경주 육회를 제공하는 곳이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맛집 향화정 정보 및 경주육회와 꼬막비빔밥 소개 및 후기에 대해 공유드리려 합니다.

1. 경주 황리단길 경주육회와 꼬막비빔밥 맛집 향화정 정보

경주 황리단길 맛집 향화정은 경북 경주시 사정로 57번 길 1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소개드렸던 경주 엑설런트커피 맛집인 Nowords 그리고 샤부샤부 맛집인 온천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마총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향화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시간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메뉴로는 경주꼬막비빔밥, 경주물회, 경주육회비빔밥, 육회 및 해물파전이 있습니다. 참고하실 사항으로는 생방송 투데이 나온 맛집이기 때문에 대기가 많아 대기가 필요할 수 있으며 대기 시 웨이팅 및 사전 음식 주문 필요합니다.

2. 경주 황리단길맛집 향화정 경주육회와 꼬막비빔밥 소개

경주 황리단길 육회와 꼬막비빔밥 맛집인 향화정은 불국사를 구경하고 나서 저녁식사로 방문 한 곳입니다. 경주여행 시 맛집을 검색할 때 빠짐없이 나온 곳이기도 하고 경주는 물회와 같은 육회가 유명한데 경주물회로도 매우 유명한 식당이라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두 번째 날 저녁식사로 먹으려고 일정계획하고 방문하였습니다. 향화정은 저녁 6시 30분쯤에 방문하였는데 이미 대기줄이 길어서 밖에서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기다려서 앉아서 대기 중이었습니다. 저도 빠르게 웨이팅을 하였습니다. 웨이팅을 할 때에는 사전에 주문을 해야 되는 구조여서 꼬막비빔밥과 경주육회를 사전 주문하고 잠시 향화정 근처 주위로 구경하면서 기다렸습니다. 30분 정도 대기 후에 빈자리가 생겨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상이 가득 차게 기본 반찬과 주문하였던 꼬막비빔밥과 경주물회가 제공되었습니다. 기본반찬으로는 소고기뭇국, 장조림, 김치, 마늘종이 나왔고 꼬막비빔밥을 싸서 먹으면 좋은 김과 경주육회에 넣어 먹으면 좋은 소면사리가 제공되었습니다. 꼬막비빔밥은 2인분 분량의 꼬막비빔밥이 나왔습니다. 꼬막비빔밥은 절반은 간장베이스 양념에 꼬막무침이 있었고 나머지 절반 부분은 꼬막, 밥, 파, 고추가 같이 비벼져 있는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간이 짜지 않고 적당히 달달한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은 해감도 잘되어 있어서 이물이 나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꼬막살도 쫄깃하고 통통해서 먹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꼬막비빔밥이었습니다. 여기에 기본반찬으로 나온 김에 싸서 먹으면 고소한 김맛까지 느낄 수 있어 맛있는 꼬막비빔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꼬막비빔밥과 같이 제공된 경주육회는 물회스타일의 육회였습니다. 오이와 배가 많이 올려져 있었고 육회도 푸짐히 담겨 나왔습니다. 경주육회 양념은 새콤하면서 달콤한 밀면느낌의 양념으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무더운 날씨 속에 경주여행 다니면서 힘들었던 피곤함이 싹 사라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콤달콤한 양념에 소면사리를 넣어 먹으니 잘 어울리고 흡사 밀면을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육회라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먹지 않고 갔었더라면 후회했을법한 경주육회였습니다.

3. 경주 황리단길맛집 향화정 경주육회와 꼬막비빔밥 후기

경주 황리단길맛집 향화정 경주육회와 꼬막비빔밥은 양과 맛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온천집과 마찬가지로 방문 전에는 황리단길에 있는 식당 중 한 곳이고 워낙 핫플레이스 근처에 위치한 음식점들은 광고를 많이 하기 때문에 평점이 놓게 나왔을 거라 생각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향화정에서 먹은 꼬막비빔밥과 경주물회가 너무나 양이 푸짐하였고 맛도 메뉴가 맛있었습니다. 경주여행 중 먹었던 음식들 중에 가장 맛있었고 또 한 번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음식점이었습니다. 특히나 경주육회는 물회와 같아서 지금과 같이 더운 여름에 먹기 좋은데 서울과 같은 수도권에서 먹기 어려운 음식인지라 경주에서만 먹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집 근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향화정에서 2일 차 저녁식사로 맛있게 먹으니 2일 차 경주여행까지 알차게 마무리하였습니다. 경주여행 시 경주육회를 드시고 싶으시거나 황리단길방문 예정이시면 황리단길 향화정 방문 후 꼬막비빔밥과 경주육회를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경주 황리단길맛집 향화정 정보 및 경주육회와 꼬막비빔밥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