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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 맛집 나의가야 정보및 도가니스지탕 차돌박이와 야채무침 소개 및 후기

by 갓생직장인 2023. 6. 10.


오늘도 무더워지면서 비예보가 있는 하루입니다. 무덥고 비가 오는 날이면은 힘이 빠지기 쉬운데 이럴 때일수록 건강한 한식을 먹으면서 더위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포스팅에서는 얼마 전 먹었던 한 한식 전문 식당에서 배달 먹어보았던 음식들에 대해 소개 및 후기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식당이었으나 지난주 회사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되어 점심식사를 했었습니다. 오늘은 여의도 더현대서울 맛집 나의 가야 정보 및 도가니스지탕 차돌박이와 야채무침 소개 및 후기 대해 공유드리려 합니다.

1. 여의도 더현대서울 한식맛집 나의 가야 정보



여의도 더현대서울 한식맛집 나의 가야는 여의도 더현대서울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9호선 여의도역에서 지하통로를 통해 쭉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으면 더현대서울 지하에 입장하게 되는데 지하에서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동하여 가장 높은 층인 6층으로 이동하면 나의 가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더현대서울 한식맛집 나의 가야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메뉴로는 불고기전골, 샤부샤부, 불고기등 전골메뉴와 차돌박이와 야채무침, 도가니스지탕 및 갈비탕과 같은 탕류 그리고, 함흥냉면, 물냉면, 평양냉면등 냉면 메뉴가 유명합니다. 참고하실 사항으로는 나의 가야는 주중에는 예약을 받지만 주말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여의도 더현대서울외에 강남 및 판교등 현대백화점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현대백화점에서도 드실 수 있습니다.

2. 여의도 더현대서울 한식맛집 나의 가야 도가니스지탕, 차돌박이와 야채무침 소개




여의도 더현대서울 나의 가야에 약 11시 20분쯤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시간치고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나의 가야에는 테이블 2곳 빼고는 모든 테이블에 손님들이 이미 앉아서 식사 중이셨습니다. 그 정도로 인기가 많은 식당이었고 제가 입장하고 나서도 바로 테이블이 만석이 되고 대기해야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더현대서울 나의 가야에는 불고기전골 및 샤부샤부등 요리가 메인메뉴였지만, 단품으로 먹기로 결정하고 냉면대신 밥이 있는 도가니스지탕을 주문을 했고 추가로 차돌박이와 야채무침을 시켜서 반찬처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문 후에 반찬을 주셨습니다. 김치, 오징어젓갈, 두부야채무침이 기본 반찬으로 나왔으며, 도가니를 먹을 수 있게 소금과 간장 베이스의 양념소스가 같이 나왔습니다.  




나의 가야에서 주문했던 도가니스지탕과 차돌박이와 야채무침이 순서대로 나왔습니다. 도가니스지탕은 뽀얀 국물에 큼지막한 고기가 듬뿍 있었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도가니탕을 시키면 고기가 얼마 들어가지 않는 편인데 나의 가야 도가니스지탕에는 듬뿍 있어서 고기를 먹다가 배가 부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가니스지탕에 있는 고기를 소금 또는 간장 베이스의 양념소스에 각각 찍어 먹어보았는데 쫄깃하고 탱글탱글 거리면서 고기살이 큼직해서 씹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국물도 설렁탕과 같은 깔끔한 소고기육수여서 밥이랑 같이 먹기도 좋고 밥을 말아먹기도 좋은 국물이었습니다. 이어 같이 시켰던 차돌박이와 야채무침을 먹어보았습니다. 차돌박이와 겉절이 그리고 야채무침이 같이 나왔습니다. 차돌박이는 적절히 익혀져 있어고 겉절이는 당일 담근 느낌의 겉절이로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었고 야채무침은 상큼하고 야채의 향이 느껴지는 차돌박이와 야채무침이었습니다. 차돌박이와 겉절이 그리고 야채무침을 같이 먹으면 쫄깃한 고기에 상큼하면서 깔끔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도가니스지탕에서 고기를 먹어 조금 기름지거나 느끼해질 수 있던 것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 전체적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3. 여의도 더현대서울 한식맛집 나의 가야 도가니스지탕, 차돌박이와 야채무침 후기


여의도 더현대서울 한식맛집 나의 가야에서 먹은 도가니스지탕과 차돌박이와 야채무침의 맛과 전체적인 퀄리티는 매우 높은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으며, 깔끔해서 고급진 한식식당에서 한 끼식사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직장 점심식사 및 거래처와의 비즈니스 식사 자리로도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가니스지탕은 맛도 깔끔하면서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점이 괜찮았고, 차돌박이와 야채무침은 깔끔하면서 상큼하고 산뜻한 맛의 야채무침이었습니다. 둘 중 하나만 추천드리자면 차돌박이와 야채무침이 좀 더 맛있었으나 아무래도 식사류 이기 때문에 식사류 메뉴 하나만 드시기는 어려워 도가니스지탕 추천드리며 다른 분들과 같이 방문 시에 개인 식사메뉴를 하나씩 시키고 같이 나누어 먹을만한 음식으로 차돌박이와 야채무침을 추천드립니다.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다 보니 조금은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여의도를 생각하면 그렇게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여의도 또는 더현대서울 방문 시 한식으로 식사를 희망하신다면 더현대서울 6층에 위치한 나의 가야에서 도가니스지탕과 차돌박이와 야채무침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여의도 더현대서울 한식맛집 나의 가야 도가니스지탕, 차돌박이와 야채무침 소개 및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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