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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만난 커피계의 에르메스 바샤커피 (BACHA COFFEE) 커피백 1910 COFFEE 소개 및 후기

by 갓생직장인 2023. 2. 2.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작년 연말과 올해 1월 초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여행포스팅을 드렸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은 싱가포르로 가기 전에 아는 지인이 싱가포르에서 주재원으로 근무 중인데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싱가포르에 바샤커피 매장이 있는데 한번 가보고 사보라고 추천을 받았었습니다. 싱가포르 내 몇 매장이 있다고 하여 여행일정을 계획할 때 창이공항 또는 마리나베이샌즈에 있는 쇼핑몰을 방문하였을 때 가봐야겠다고 계획을 해두었다가 마지막날 머라이언파크와 마리나베이 근처 걸으면서 야경을 볼 때 마리나베이샌즈에 있는 바샤커피매장을 들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바샤커피 매장과 제품 소개 그리고 제가 바샤커피에서 구입하고 마셔보았던 1910COFFEE라는 바샤커피 커피백 소개 및 리뷰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싱가포르 여행포스팅 이후 올려드린 여행 후기 후록 편 포스팅을 통해 소개를 드리려 했으나 지난 주말이 되어서야 마셔보게 되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및 리뷰드리려 합니다.

1. 바샤커피 (BACHA COFFEE) 매장 소개



제가 방문하였던 바샤커피 매장은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지하 2층 식당가 근처에 위치하였습니다. 매장 주변에서는 베니스와 같이 보트를 하거나 실내폭포를 구경하시면서 바샤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바샤커피에서 제품 구매도 가능 외에 만들어주는 커피도 주문 가능하였지만 카페들과 같이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은 없어서 밖에서 대부분 드셨습니다. 바샤커피 매장은 바샤커피의 시그니쳐 색깔인 주황색/노란색/금색 위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노란색과 금색으로 꾸며져 있다 보니 고급스러운 매장의 느낌도 함께 들어 마리나베이샌즈에 입점한 게 잘 어울렸습니다.

2. 바샤커피 (BACHA COFFEE) 커피백 소개



바샤커피(BACHA COFFEE)의 주요 판매제품은 커피백입니다. 커피백은 원두생산지와 카페인 또는 디카페인 라그 single origin 이냐 blended 기준으로 나뉘었습니다. 우선 single origin 커피백은 원두생산지는 크게 대표적으로 에티오피아, 예맨, 케냐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이 있었습니다. 원두 생산지에 따라 커피의 산미 바디감 그리고 향이 달랐습니다. 구매를 하기 전에 각 커피백마다 샘플을 통해 원두를 보고 시향을 할 수 있었는데 커피백마다 조금씩 갈린 원두의 입자크기와 모습도 다르고 향도 각각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설명을 듣기로는 생산지와 생산지의 기후에 따라 원두 특성이 생겨 그렇다고 했습니다. 여러 커피백 제품들 중 가장 많이 팔리고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는 1910 Coffee, I love paris, Singapore morning과 Milano morning이 많이 팔린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4개 커피백중 향이 독특하면서 조금은 강한 원두 느낌이었던 1910 coffee를 구매하여서 마셔보았습니다.

3. 바샤커피 (BACHA COFFEE) 커피백 1910 COFFEE 소개 및 후기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바샤커피 커피백은 주황색으로 되어있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특별함이 있으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1 상자에 12개의 커피백이 들어가 있고 1 커피백당 12g입니다. 가격은 약 3만 원 정도 해서 1백에 약 2,500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강도는 원두 5 개로 높은 편이고 미디엄로스트 원두로 만들어진 과일향/ 프루티향 나는 커피백입니다. 1910 coffee 묘사인 '오후 소풍을 즐기고 숲 속에서 거닐던 행복했던 기억들을 부릅니다. 야생 딸기와 생크림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느낌의 커피입니다. 훈훈한 여름휴가 분위기와도 잘 어울립니다.'와도 어울리는 로스트와 강도입니다.



상자내부는 외부와 달리 노란색으로 되어있지만 바샤커피 로고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또 다른 고급스러움을 나타냈습니다. 노란색은 금색과 같아 황금과 같은 고급스러움과 귀중한 물건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바샤커피 (BACHA COFFEE) 1910 coffee 커피백을 마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었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대로 개별 포장되어 있는 1910 coffee 커피백을 뜯고 컵에 고장을 시킨 후 95도 정도의 뜨거운 물 약 180ml을 천천히 그리고 조심히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부었습니다. 여러 번 나눠 부으니 바샤커피 1910 coffee 만의 독특한 향이 나면서 겉으로 보았을 때 진해보이는 커피가 나왔습니다.



1910 coffee는 보이는 것과는 달리 조금은 가볍고 산뜻한 풍미가 깊은 커피였습니다. 산미도 덜한 편이고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미 있는 원두를 덜 선호하는데 저의 취향과 잘 어울렸습니다. 커피 향은 반대로 조금은 진한 편이라 진하고 센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잘 어울리고 만약 연한 커피를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조금은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향은 고급지면서도 독특하였습니다. 이유는 한 커피에서 여러 향이 났기 때문입니다. 헤이즐넛 향이 나면서도 조금은 카카오와 같은 다크 초콜릿 향도 나면서 산뜻한 과일향도 나는 향기로운 커피였습니다. 맛을 볼 때도 그랬고 커피를 마시고 나서 방과 집 전체에 퍼진 커피 향도 그랬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힌실 거 걷고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선물하기 좋으면서 누군가 집에 왔을때 음료로 내놓기 좋은 커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는 바샤커피매장이 없는 것으로 알지만 온라인과 스마트스토어등을 통해 구입가능한 것으로 보여 해외여행을 하지 않고 한국에서 집에서 바샤커피 경험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커피계의 에르메스인 바샤커피 소개 및 바샤커피 시그니쳐 커피백인 1910 coffee 소개 및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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