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생 직장인입니다.
요즘 모임이 있다 보니 저녁에 술을 마시게 되고
그리고 날씨도 쌀쌀해지면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부쩍 많이 찾는 요즘이에요!
주말에 모임에서 술도 마시고 해서
점심은 집 근처에 있는 맛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는데
국물도 맛있고 바지락이 많이 들어간 바지락 칼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맞춰 찾아갔어요!
역시나 맛집답게 바로 자리 잡고 음식을 먹을 수는 없었고
대기를 해야 된다고 해서 대기를 하면서 칼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오늘은 섬 나루 바지락 칼국수에서 먹은 바지락 칼국수 포스팅해볼게요!
1. 인덕원 섬나루바지락칼국수 정보
1) 이름: 섬나루바지락칼국수
2)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 판교로 51 장원 가든 (인덕원역 2번 출구에서 삼성래미안 아파트 쪽으로 쭉 걸어가면 나온다. 백운호수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가 내려도 된다.)
3) 주요메뉴: 바지락 칼국수, 왕만두, 바지락 초무침 등
4) 운영시간: 매일 11:00 - 21:30
5) 참고사항: 대기가 많으나 네이버 예약 등이 불가하여, 현장에 미리 가거나 현장에서 대기표를 받고 대기해야 한다.
2. 인덕원 섬나루바지락칼국수 후기
저는 늦잠을 자다가 12시 반쯤 섬나루 바지락 칼국수에 도착했어요!
12시 반이면 그래도 어느 정도 식사했을 거 같아서 시간을 잘 피해 갔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대기 줄이 좀 있더라고요!
앞에 약 10팀 정도 있어서 30분 이상 대기가 필요하다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칼국수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다른 분들은 어떤 메뉴를 많이 시켜서 드시는지 확인하고 했었는데
칼국수와 왕만두 또는 초무침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그리고 자리 배정을 받게 되었고 일단 칼국수만 시켰어요!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기도 했고 그리고 양을 보니 엄청 많아서 칼국수로만으로도 충분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겉절이가 나왔는데
겉절이는 당일 담근 게 느껴질 정도로 생김치 맛이자 양념이랑 배추도 신선하다는 맛이 느껴졌어요!
정성스럽게 담근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고 나서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는데
큰 그릇에 나오고 안에 국수반, 바지락 반이라고 불릴 정도로 바지락이 푸짐했고 양이 많았어요!
먹어보니 국물도 해물 육수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면도 쫄깃하고 바지락도 해감이 잘되어서
모래 느낌이 한 번도 들지 않고 토실토실 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면은 녹색인데 부추물이 들어가고 반죽하신 느낌이들더라고요!
해감이 아무리 잘되어도 모래 느낌이 안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끔 모래 느낌이 들면 바지락 먹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어요!
바지락도 많고 국수도 많고 하다 보니 만두를 안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도 푸짐하고 맛났어요!
가격 대비 양이 많아서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뒤에도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들어오셔서 역시나 맛집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3. 총평
혹시라도 인덕원 근처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시고 칼국수를 원하신다면 섬나루바지락칼국수 추천드려요!
바지락 칼국수집이 많고 바지락 칼국수가 거기서 거기이지 큰 차이가 있겠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섬나루 바지락 칼국수의 바지락 칼국수는 당연히 맛났고요! 양도 많고 국수도 쫄깃해서 좋았어요!
바지락칼국수답게 바지락도 많고 해감이 잘되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어요!
그리고, 직접 담그고 매일 담그는 느낌이 드는 겉절이도 맛나고 칼국수 맛에 더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칼국수에는 겉절이가 중요한데 겉절이가 아주 맛났어요!
가격도 양 대비 괜찮아서 가성비도 좋고 맛도 뛰어난 집으로 생각해서 요즘 같은 날씨와 술 먹은 다음날 먹기 딱 좋은 메뉴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기까지 갓생 직장인의 인덕원 바지락 칼국수 맛집 섬나루바지락칼국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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