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가는 식당가보기

말레이시아 말라카 2일차 점심 My Chicken Rice 에서 하이난 치킨라이스 먹고 Coffee125+에서 카푸치노 마셨어요!

by 갓생직장인 2022. 12. 30.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말레이시아 말라카 존커88에서 락사 아침식사와 2일차 오전동안 존커스트리트 근처에 있는 여행지들인 네덜란드광장, 그리스도교회, 말라카강, 마이키엘헤리티지 키엘벽화, 하모니거리 관련 정보와 후기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일차 오전 여행이후 점심식사로 My Chicken Rice에서 먹었던 하이난 치킨라이스와 후식으로 커피바에서 마셨던 커피 후기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두 곳 모두 존커스트리트내 있어서 찾으시기에 매우 편하실거라고 생각이듭니다.

1. My Chicken Rice 하이난 치킨라이스


<하이난 치킨라이스 유래>

하이난 치킨라이스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많이 즐겨먹는 음식으로 옛날에 한 하이난 출신의 중국인이 싱가포르로 이주하면서 자신의 고향에서 먹던 하이난치킨라이스를 팔면서 오늘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주요 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삶은 닭으로 많이하지만 구운닭고기도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My Chicken Rice 위치 및 소개>

My Chicken Rice 위치

My Chicken Rice · Jalan Hang Jebat, 75200 Melaka, 말레이시아

★★★★☆ · 닭요리전문점

www.google.com




하이난 치킨라이스 맛집인 My Chicken Rice 은 존커88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말라카 존커스트리트 중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말라카 존커스트리트내 하이난 치킨라이스 식당이 꽤 있지만 제일 평점과 리뷰가 좋은 곳은 My Chicken Rice으로 나와 My Chicken Rice 으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말라카의 맛집이자 존커스트리트 맛집답게 역시나 많은 분들이 My Chicken Rice앞에서 줄 서서 대기하고 있었고 줄이 너무 길어서 대기하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포장을 해서 가져가시거나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식당으로 가는 모습을 기다리면서 보기도 하셨습니다.




줄이 길고 My Chicken Rice 안에 자리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핸드폰을 하면서 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3명 또는 4명이상 가족분들이셔서 테이블이 나오지 않았는데 저는 그러지 않다보니 먼저 자리가 생긴 조그만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운이 좋게도 대기를 별로 하지 않고도 자리를 잡았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은 치킨은 역시나 반반이다보니 구운닭, 삶은닭고기 반반과 주먹밥을 시켰습니다.





아무래도 치킨은 이미 구워지고 삶아져있다보니 주문을 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왔습니다. 치킨은 언제나 옳고 맛이 나는데 빛깔부터 맛나보이고 군침을 돋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주먹밥이 같이 나왔습니다. 원래는 일반 밥위에 고기가 얹어져서 나와 덮밥형식으로 보통 먹는데 말라카에서는 주먹밥 형식으로 따로 먹는다고 했습니다.

구운닭은 바삭한 식감과 기름기가 조금 있는 고기로 베이징 오리고기같은 느낌이 들었고 삶은닭은 백숙느낌이들었습니다. 주먹밥위에 고기를 얹어 초밥같이 먹고 했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닭고기위에 양념이 뿌려져 나와서 사실 추가 양념이 필요 없었지만 삶은닭고기 경우 조금 양념이 안뿌려 있는 부분이 있어 테이블 위에 있던 별도 소스를 뿌려 먹으니 간도 딱 맞고 주먹밥을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점심으로 보통 제육볶음과 분식류 먹듯 점심식사로 딱 좋은 메뉴로 생각들었고 가격도 음료까지 포함하여 30링깃 우리나라돈으로 7천원정도로 적당해서 점심으로 제격이었습니다.

2. Coffebar 125+ 소개

Coffeebar125+위치

Coffeebar125+ · 89, Jalan Hang Kasturi, 75200 Melaka, 말레이시아

★★★★★ · 카페

maps.google.com




점심을 먹고 나니 덥기도 하고 조금의 휴식이 필요하기도 하고 보통 여행때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틈틈이 여유를 보내는 것을 좋아해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쉬기로 정했습니다.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멀지 않은곳에 리뷰좋고 평점이 높은 Coffeebar125+ 찾아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마음이었는지 Coffeebar125+ 안에 사람이 많이 있었고 자리가 딱 바자리 하나만 남아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도 운좋게 긴 대기를 하지않고 바로 앉아 커피를 마실 수있었습니다.




덥다보니 아이스 커피류를 마시고 싶었지만 주변에서 대부분 카푸치노를 많이 드시고 계셔서 저도 카푸치노를 주문하고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알고보니 Coffeebar125+ 메인메뉴가 구글로보니 카푸치노라는걸 나중에 확인하였습니다!

Coffeebar125+는 주변 여행지와 다르게 조금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카페였으며, 여사장님 혼자서 운영하고 직접 모든 음료를 제조하고 서빙까지하는 카페여서 직접 커피를 내리고 라떼 아트도하고 서빙하고 손님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있는 카페입니다.

주문한 Coffeebar125+ 카푸치노가 나왔는데 일단 라떼 아트가 이쁘고 잘나와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습니다. 맛도 괜찮았습니다. 커피가 쓰지도 않고 우유가 좋은 우유를 쓴거 같아서 카푸치노가 부드러워 마시기 좋았습니다. 가격은 13링깃으로 3500원정도로 한국에비하면 저렴하게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방문당시 크리스마스 당일이었다보니 크리스마스 캐롤도 나오고 인사로도 메리크리스마스를 하다보니 크리스마스 느낌이 절로 났습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2일차 점심에 말레이시아 말라카 존커스트리트에서 즐겼던 하이난 치킨라이스와Coffeebar125+ 카푸치노 후기였습니다

#말레이시아#말라카#존커스트리트#Mychickenrice#하이난치킨라이스#coffeebar125+#커피맛집#카푸치노#존커스트리트카페#존커스트리트맛집#말라카카페#갓생직장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