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가는 장소가보기

수원 광교 호수공원 북카페 책발전소 Book Plant 광교점에서 흑임자라떼 마시면서 독서하고 왔어요!

by 갓생직장인 2023. 3. 7.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 입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풀려서 완연한 봄과 같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영상 10도도 훨씬 넘는 날씨여서 오후에는 가까운 곳을 나가서 피크닉도 하고 싶고 외출도 하고 싶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번 일요일에도 오후에 날씨가 따뜻해서 원래는 집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주중 공부 복습과 독서 등 개인 일정을 보내려 했으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로 안 나갈 수가 없어서 독서할 책과 공부할 것들을 챙겨서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 있는 북카페 가서 공부를 하기로 즉흥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수원 광교 호수공원까지는 거리가 있지만 호수공원 경치도 보면서 근처에 괜찮다고 유명한 북카페가 있어서 주말을 이용하여 가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수원 광교 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김소영 아나운서 부부가 운영한다고 알려져 있는 책발전소 Book Plant 광교점 방문 및 후기 공유 드리려 합니다.

1. 수원 광교 호수공원 근처 북카페 책발전소 Book Plant 광교 정보

수원 광교 호수공원 근처 북카페 책발전소 광교점은 광교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이 넓은데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앞 상가이지만, 야외 쇼핑 아웃렛과 같은 분위기가 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세련된 느낌이 납니다. 운영 시간은 주말 포함하여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책발전소 광교점은 서점이면서 카페 공간이 있는 북카페이며, 서점 공간에서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북카페에 있는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카페구역에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흑임자 라떼등 커피류와 밀크티와 말차 라테 등 커피 외 차 종류를 주요 음료 메뉴로 제공하며,  쿠키 등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사항은 책발전소 이용하고 음료 구매 시 주차 혜택이 가능하며, 책 외에도 바샤커피와 같은 요즘 인기가 많은 아이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수원 광교 호수공원 근처 북카페 책발전소 Book Plant 광교 카페구역 흑임자라떼와 카페라떼 소개 및 체험 후기



수원 광교 호수곤원 근처 북카페 책발전소 광교에는 일요일 오후 4시쯤 도착하였습니다. 일요일 오후 날씨가 너무 좋다 보니 저와 같이 많은 분들이 광교 호수공원 근처 야외에서 주말을 즐기고 계셨고 책발전소 내 카페 구역에도 많은 분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커피를 드시면서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계시거나 책을 읽거나 컴퓨터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저도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커피류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류에서는 흑임자 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도 되어있어 흑임자라떼를 마셨고 흑임자라떼 외에도 카페 라떼도 같이 시켜서 마셔보았습니다. 카페라떼는 우리가 고소한 우유의 맛이 나는 라떼였습니다.  흑임자라떼는 진한 흑임자 크림이 위에 올라가 있었고, 그 아래에는 라떼가 있었습니다.  크림을 섞지 않았을 때는 일반 라떼와 비슷한 맛이었는데, 흑임자 크림을 섞으니 고소하면서 달달한 라떼로 변하였습니다. 흑임자크림이 적당히 올라가 있었고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달달한 맛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달달하면서 맛이 있는 커피가 들어가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저도 집에서 가지고 온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독서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카페 내에서 나오는 음악도 집중하기 좋은 음악이 나와서 책이 잘 읽어졌고, 카페 분위기도 아늑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들고 마음이 편해지는 공간이다 보니 공부도 잘되면서 동시에 휴식과 힐링도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조금 눈이 아프면 멀지만 밖에 보이는 호수와 사람들의 풍경을 보니 자리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커피를 마시면서 독서를 하였는데 집 또는 집 근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독서나 공부할 때 보다 독서도 잘되고 공부도 잘되고 전체적으로 집중도 잘되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 있어서 책발전소 카페에서 독서하러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수원 광교 호수공원 근처 북카페 책발전소 Book Plant 광교 서점 구역 소개 및 후기


독서와 공부를 마치고는 책발전소 내부를 구경하였습니다. 서점 내부는 일본식 느낌의 서점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북카페 입구에는 best seller 10권의 책들이 전시되고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동물농장의 저자 조지오웰,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유명작가들의 책도 전시되고 판매되고 있는 구역도 있어 입구에서부터 책 큐레이션이 잘되어 있고 각 구역별로 특색에 맞게 책 큐레이션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책발전소의 특징은 각 책마다 띠지에 책에 대한 소개와 읽은 소감들이 정리되어서 적혀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책 저자의 소개 외에도 띠지에 책에 대한 소개가 적혀 있다 보니 좀 더 책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읽고 싶어지는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 누군가 옆에서 직접 책 큐레이션을 해주는 느낌이 들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책발전소의 주인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직접 읽고 후기를 남긴 책도 소개되고 판매되고 있었고 각 구역마다 책 저자의 책 속 유명구절 및 명언들이 배치되어 있어 유명구절과 명언만 보아도 공부하고 책을 읽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독립서점의 느낌도 들었지만 대형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책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편집샵의 느낌도 드는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만약 카페에서 미리 가져간 책을 읽지 않았다면 책발전소에 있는 책을 골라서 1권을 다 읽을 때까지 있고 싶었던 분위기였습니다. 다른 독립서점 또는 대형서점과 달리 책을 편하게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았고 실제로도 음식은 안되지만 커피 등 음료들은 서점 구역에서도 책을 읽으면서 마실 수 있게 환경이 되어 있어서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즉흥적으로 방문하였던 수원 광교 호수공원 근처 책발전소 광교점 방문은 대만족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수원 광교 호수공원 근처를 가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한 번쯤 방문 추천드릴 만한 곳입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주말 일요일 오후에 방문하였던 오상진아나운서와 김소영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수원 광교 호수공원 근처 북카페인 책발전소 카페에서 독서한 소개 및 서점 방문과 흑임자라떼 및 카페라떼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수원#광교#광교호수공원#책발전소#bookplant#책발전소광교#오상진아나운서#김소영아나운서#흑임자라떼#흑임자크림#카페라떼#띠지#북카페추천#갓생직장인#주말독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