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나루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책보고에서 독서하고왔어요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여러 포스팅을 통해서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서 독서를 하고 1달에 2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23년 목표를 세웠습니다. 주말에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빌리고 평일 퇴근시간 이후 집에 도착해서 책을 읽으면서 주요 내용을 적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평소 다니는 집 근처 도서관외 지난 주말 방문하였던 한 곳에 대해 소개 및 후기 포스팅드리려 합니다. 지난주 잠실을 갈 일이 있어 잠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잠실나루역 근처 서울책보고라는 곳이 있어 방문하게 되어 잠시 시간을 보냈는데 체험후기 공유드리려 합니다.

1. 잠실나루역 서울책보고 정보

서울책보고는 2호선 잠실나루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습니다. 잠실나루역에서 도보로 5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및 잠실올림픽공원을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책보고는 헌책을 팔고, 독립출판물과 기증도서 전시 및 북콘서트,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도서 관련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공간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로 쉬는 날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서울책보고는 책을 판매하지만, 책을 읽을 수 있게도 조성되어 있으며, 한편에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독서 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잠실나루역 서울책보고 소개

잠실나루역 서울책보고는 서점이면서 도서관과 북카페라는 느낌이 동시에 드는 장소였습니다. 서울책보고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편과 왼편으로 각각 북카페 그리고 서점과 도서관 느낌이 나뉘었습니다. 우선 서울책보고 입구 기준으로 왼편은 서점과 도서관의 느낌이 같이 들었습니다. 서울책보고는 헌책등을 중고로 판매를 하고 인테리어가 다른 서점과 비슷하게 책동굴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여기에 더불어 중간중간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는 Ebook처럼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서점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각 측면에는 방석들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방문객들이 서울책보고 내에 있는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른 후 자리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있습니다. 서울책보고에는 소설책 만화책등 다양한 종류 그리고 장르의 책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책이 많다 보니 책검색이 필요할 때에는 안내데스크 근처에 있는 도서 검색대를 통해 책검색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책보고 입구 기준으로 우측은 간단히 음료 등을 파는 곳이 있었고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당 같은 구역과 책상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서점과 도서관 느낌을 주었던 왼편과 달리 오른쪽 구역은 좀 더 북카페 또는 스터디카페 느낌을 주었습니다. 실제로도 공부를 하시는 분들과 책을 읽고 계시는 분들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3. 잠실나루역 서울책보고 후기

잠실나루역 근처 서울책보고는 책을 좋아하시고 하신다면 주말에 한 번쯤 들릴만한 장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헌책들이 많긴 해서 읽고 싶어 하시는 책이 없을 수 있지만 다양한 종루의 책들이 많고 책을 읽기도 좋은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 1ㅡ2시간 정도 책을 읽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서울책보고 방문하고 챔프와 같은 만화책도 읽고 하였는데 옛 추억도 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가족 또는 연인끼리 방문해서 한적하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책을 집중해서 읽기 좋은 장소이므로 알차게 문화생활 및 여가 생활을 즐기면서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잠실나루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서점 도서관 그리고 북카페 느낌이 있는 서울책보고 소개 및 방문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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