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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돼지고기 맛집 여의도 삼육공 케이타워점 소개 및 돼지고기와 물냉면 후기

by 갓생직장인 2023. 4. 7.


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4월 첫 주의 주중 마지막인 금요일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한 주는 주중 내내 대부분 비가 내리고 흐린 한 주가 내내 지속되었는데, 오늘부터 주말사이에는 비 대신에 맑은 주말이 예상되어 주말 계획을 잡기에도 좋고 비를 통해서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 대신에 저번주와 같이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어제 회사 퇴근 후 들렸던 여의도 돼지고기 맛집 소개 및 후기 포스팅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어제는 회사 업무 이후 일정이 있어 들렸던 곳이었는데 이전에 듣고 인터넷에서 후기가 괜찮은 평을 보아서 익히 알고 있었던 곳이었는데 어제저녁  방문 하게 되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의도에서는 회식 및 업무 등의 식사자리로도 많이 찾는 여의도 돼지고기 맛집인 여의도 삼육공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어제 먹었던 음식들과 전체적인 여의도 삼육공 후기 공유드리려 합니다.

1. 여의도 돼지고기 맛집 여의도 삼육공 케이타워점 정보

여의도 돼지고기 맛집인 여의도 삼육공 케이타워점은 지하철 9호선과 신림선이 다니는 샛강역 1번 출구에서 약 300m 떨어진 sk증권 빌딩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샛강역 1번 출구에서 kb 국민은행 신사옥까지 걸은 후 골목으로 들어가면 증권사가 많은 금융로 거리에 도착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있는 sk증권 빌딩 지하에 있는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휴일 없이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여의도 삼육공 케이타워점의 주요 메뉴로는 돼지고기류로 꽃목살, 꽃삼겹살, 항정살, 돼지 껍질 등이 있으며, 소고기인 투뿔 한우차돌도 있습니다. 고기류 외에는 후식 식사 및 술밥, 된장찌개+밥, 차돌라면, 냉면 메뉴들이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는 네이버를 통해 주말 및 휴일 예약 후 방문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여의도 돼지고기 맛집 여의도 삼육공 돼지고기 및 식사 메뉴 소개

여의도 돼지고기 맛집 여의도 삼육공 케이타워점에는 오후 7시경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였을 때는 아무래도 저녁식사 시간이며, 목요일이다 보니 많은 직장인 분들이 식사하고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회식 또는 거래처 간 미팅 후 갖는 식사자리들로 보였습니다. 여의도 삼육공에 도착하여 뭘 먹어야 될지 고민되던 저는 처음 시작으로 360 특수모둠을 주문하였습니다. 여러 돼지고기를 맛보고 싶은 마음에 삼겹살, 목살, 그리고 등심꽃살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360 특수모듬 600g을 주문하였습니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 콩나물무침, 쌈무, 게장, 백김치 등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반찬들이 다양하면서 하나하나 맛이 좋았습니다. 게장은 조금 매콤하지만 입맛을 돋우기 좋았고, 샐러드도 마요네즈 맛이 적당한 맛의 맛있는 샐러드였습니다. 반찬을 먹으면서 기다리던 중 360 특수모듬이 나왔습니다. 삼겹살은 한 덩어리, 목살 그리고 꽃살이 여러 점 해서 나왔는데 고기 빛깔이 선홍색이면서 신선한 고기라는 느낌이 절로 나게 생긴 비주얼의 돼지고기였습니다. 여의도 삼육공에서는 직원분들이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요청드려서 먼저 기름이 적은 목살을 굽고 그 이후 삼겹살과 등심 꽃살을 구워 먹어 보았습니다. 목살은 기름기가 적지만 부드러웠고, 삼겹살은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히 있어 육즙도 즐기면서 고기의 본연맛도 즐겼습니다. 그 이후 즐겼던 등심꽃살은 처음 먹어보는 부위였는데 육즙도 적당하고 풍미가 가득하여 먹는 맛이 좋았습니다.


360 특수모듬 600g은 돼지고기 한근이라 양이 어느 정도 있는 메뉴였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살살 녹아 금방 한 근을 다 먹었습니다. 360 특수 모듬외에 다른 메뉴도 시켜보기로 결정하여, 투뿔 한우 차돌, 항정살, 그리고 돼지 껍질을 조금씩 추가적으로 시켜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투뿔 한우 차돌을 시켰는데 기름과 살코기가 적절하게 있었고 한 점마다 크기가 커서 고기를 즐기기 좋은 크기였습니다. 육즙도 가득하고 돼지고기와 다른 또 다른 풍미였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하고 너무나 괜찮았습니다. 그다음 차례대로 나온 항정살과 돼지껍질도 맛이 좋았습니다. 항정살은 바로 전에 먹었던 투뿔 한우차돌보다는 돼지고기이다 보니 기름기가 많았지만, 쫄깃하면서 살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돼지껍질은 항정살의 기름이 많은 점을 보완해 주도록 시켰는데 보통 구울 때 돼지껍질이 많이 튀는 경향이 많은데, 신기하게도 삼육공 돼지껍떼기는 전혀 그러지 않아서 신기하였습니다.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냈는데 이러한 점이 튀지 않는데 도움이 되었나 봅니다. 맛은 담백하면서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고추냉이와 콩고물과 찍어먹었을 때 각각 개운하면서 고소하고 담백하게 껍데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고기를 즐기고 후식 식사로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후식 물냉면은 단돈 천 원이라 아무래도 양이 적지만 그래도 후식으로 즐기기 충분한  양의 냉면이 나옵니다. 물냉면의 면은 쫄깃하면서 육수가 진하면서 맛이 좋았습니다. 물냉면은 웬만한 냉면 전문점보다도 쫄깃한 면과 육수도 맛이 좋아서 매우 놀랐습니다. 맛이 좋아 배가 많이 불렀지만 후식 냉면 하나만 먹기에 뭔가 아쉬워서 하나 더 추가하여 먹을 정도로 맛이 좋은 후식 물냉면이었습니다.


3. 여의도 돼지고기 맛집 여의도 삼육공 케이타워점 후기


여의도 돼지고기 맛집 여의도 삼육공 케이타워점에서 즐긴 돼지고기와 식사는 훌륭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나온 게장, 샐러드등의 반찬과 삼겹살, 목살, 등심꽃살이 나오는 삼육공특수모듬, 그리고 단품이었던 투뿔한우차돌, 항정살, 벌집돼지껍떼기와 마지막에 나온 후식 물냉면까지 어느 하나 맛에서 부족한 메뉴가 없었습니다. 반찬은 고기를 먹기 전 입맛을 돋우면서 고기와 잘 어울리는 반찬이었고, 삼겹살, 목살, 등심꽃살, 투뿔한우차돌, 항정살, 벌집돼지껍떼기는 풍미 가득하고, 살코기와 비계가 적정하여 맛과 식감이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마지막 물냉면은 마지막까지 맛있고 알차게 먹었다는 느낌을 주는 완벽한 메뉴였습니다. 조금은 가격이 있는 편이었지만, 서비스도 좋고 고기도 구워주시다 보니 편히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회식 장소로 좋고 모임 및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식당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여의도 돼지고기 맛집 여의도 삼육공 케이타워점 소개 및 삼겹살, 목살, 등심꽃살, 투뿔한우차돌, 항정살, 벌집돼지껍떼기 그리고 물냉면 식사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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