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저번주 주말 동안 PASS앱 이벤트 1등 상품이었던 잠실 시그니엘 서울 1박 숙박권 당첨되어 1박 숙박하는 일정을 보내게 된 내용을 소개해드리면서 잠실 시그니엘 서울 1박 2일 호캉스 일정 중 1일 차 일정 정리하여 공유드렸습니다. 1일 차에서는 체크인, Salon de Lounge에서 경험하였던 refreshments였던 과자, 스낵, 음료와 오후 5시부터 Evening Delight로 즐겼던 샴페인과 스파클링와인 그리고 김부각과 치즈등을 소개드렸습니다. 여기에 객실소개와 체크인 시 추가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웰컴티, 다림질서비스, 공기청정기, 그리고 베개 추가등도 공유드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일 차 이른 오전부터 체크아웃동안 잠실 시그니엘에서 경험하였던 내용 공유드리려 합니다.
ㅎ1. 잠실 시그니엘 서울 85층 수영장
다음날 2일 차였던 일요일 오전 6시 30분쯤 평일과 같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어난 후 간단히 씻고 짐을 챙겨서 85층으로 이동하여 수영장에서 수영도하고 자쿠지를 즐기면서 오전을 즐겨보려 했습니다. 85층으로 이동후 카운터에서 객실 카드키를 태그하고 락커키를 받아 탈의실로 이동하였습니다.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져간 옷은 락커에 넣고 수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수영장으로 갈 때 저처럼 수영복을 85층에서 갈아입으셔도 되고 또는 객실에서 수영복을 먼저 갈아입고 가운을 입고 바로 수영장을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수영복은 제공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챙겨야 하나 수영모는 대여 가능합니다.
오전 일찍 수영장에 왔다 보니 수영장에는 가드 빼고는 아무도 안 계셨습니다. 수영장 수심은 1.3m 정도로 성인분들에게는 깊지 않은 깊이였으나, 어린이들에게는 조금은 깊었습니다. 그래도 수영징 한편에 구명조끼 및 수영판이 있었으며, 별도로 튜브를 챙긴다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수영장은 수영 레인이 나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으로 나뉘는데 수영 레인 안쪽은 좀 더 수영을 잘하시는 분들이 이용하게끔 구역이 나뉘어있었습니다. 수영장 시설이 좋은데 혼자 있다 보니 프라이빗하면서 개인적인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수영장 물도 너무 차갑지 않아서 이른 아침부터 수영을 즐기는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수영을 하다 조금 힘들면 의자에 앉아 쉬기도 하고 옆에 따로 마련된 자쿠지에서 몸도 높이면서 휴식시간 보내다 수영을 하고 했습니다.
2. 잠실 시그니엘 서울 85층 피트니스
수영을 마친후에 간단히 사우나 구역에서 샤워를 한 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라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피트니스 시설로 이동하였습니다. 피트니스 시설은 러닝머신, 자전거, 그리고 천사의 계단으로 알려진 스테퍼등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과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피트니스 시설에는 물과 수건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사과가 있었던 점이 특이했습니다! 피트니스 시설에서 평일 주중에 다른 운동보다 소홀히 했던 어깨 근력운동과 복근 운동 그리고 사이클 운동까지 약 40분 정도 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잠시 쉴 때마다 창문 너머 밖 풍경을 보면서 풍경을 즐기고 많은 분들이 이른 오전부터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좀 더 자극 및 동기부여되면서 평소보다도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약 40분 동안 운동 후 락커 쪽으로 돌아간 후 샤워시설을 이용해서 씻고 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알찬 일요일 이른 오전을 보냈습니다!
3. 잠실 시그니엘 서울 79층 salon de lounge와 81층 Stay 조식부페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수영을 하고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하다 보니 8시 반이 되었고 이른 시간부터 일어나서 공복에 운동하다 보니 에너지 소모가 커서 배가 고파졌습니다. 잠실 시그니엘 서울 Stay에서는 조식부페가 제공되는 미쉘린가이드에도 등재되었을 정도로 유명하여 조금은 가격이 비싸지만, stay에서 조식 부페로 아침식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8시 반쯤 stay에 가서 식사를 해보려 했으나, 8시 반부터 오전 10시까지는 가장 혼잡한 시간이라 이미 웨이팅 중인 팀이 많았고 1시간 정도 대기시간 예상 된다고 하였습니다. 직원분께서는 79층 식당에서도 같은 메뉴로 조식 식사가 가능하다고 말씀 주셔서 일단 81층 stay에 예약을 걸어두고 79층 식당으로 가보았지만 79층도 이미 저희 앞에 대기 팀이 있어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79층과 81층 모두 대기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 객실로 돌아가서 대기하기보다는 1일 차에서 refreshment과 evening delight를 경험했던 79층 salon de lounge에서 잠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침 79층 salon de lounge에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간단하게 과일과 쿠키 그리고 음료가 제공되어 바나나와 주스를 마시면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대기를 하다가 stay에서 다행히 금방 연락이 와서 81층 stay로 이동하여 식사하였습니다.
81층 stay는 조식부페이지만 처음에 직원분께서 한식 밥과 황태미역국 그리고 계란요리가 제공된다 말씀 주셔서 계란요리로는 오믈렛을 주문하고 부페 음식을 고르러 움직였습니다. 조식부페는 크게 네 구역으로 나뉘는데 과일 및 주스, 베이커리, 샐러드 및 치즈, 그리고 소시지, 베이컨, 파스타 및 가자미 고추장 구이 등 hot meal이 나오는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한식보다는 양식 위주에 음식들이었습니다. 음식들이 모두 맛있게 보여서 한 음식을 조금씩 담아 먹어보았습니다.
음식을 담아 자리로 가니 직원분께서 주방에서 가지고 오신 밥, 황태 미역국 그리고 오믈렛이 딱 맞춰 나왔습니다. 잠실 시그니엘 서울 stay 조식부페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고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가장 괜찮았던 음식은 hot meal에서는 가자미 고추장 구이, 파스타와 트러플 버섯요리였고, 베이커리도 다양한 빵종류들이 다 맛이 좋았으며, 샐러드와 치즈도 여러 종류들의 샐러드와 치즈들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일도 멜론과 딸기등 달달해서 후식으로도 먹기 좋았습니다. 남녀노소와 한국인 그리고 외국인 모두의 입맛에 맞을 음식들이어서 가격은 비싸지만 미쉘린가이드에 선정될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81층 stay에서 조식부페 아침식사 후 객실로 돌아왔니 짐정리 후 잠시 객실에 있는 커피머신을 이용해서 커피를 마시면서 잠실 시그니엘 서울 1박 2일 호캉스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여러 경험을 해서 알차고 즐거웠던 1박 2일 호캉스였으며, 휴식을 잘했다 보니 이번주부터 열심히 갓생 하는 원동력을 얻어 열심히 회사업무 및 공부와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등 계획했던 목표들을 이뤄가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잠실 시그니엘 서울 1박 2일 호캉스 2일 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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