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생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 주중의 마지막인 금요일이자, 3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2023년도 1분기 마지막날이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1년의 25%가 지나갔고, 올 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언제 그랬냐느듯 봄도 성큼 다가왔고, 오후에는 20도 이상이 될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어느새 나무들이 푸릇푸릇 자라나고 있고, 주변에 꽃들도 피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어제 회사 점심시간에 잠시 여의도 한강공원 근처에 가서 벚꽃 구경을 하고 온 일상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벚꽃구경 명소 중 한 곳으로 여의도가 유명하고, 여의도 윤중로가 가장 유명한데, 윤중로까지 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어 아쉽지만 대신에 마포대교 근처 여의도 한강공원을 따라 펴있는 벚꽃들도 상당히 이미 만개하여서 한강공원 길을 따라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고 산책을 하였는데, 저뿐만 아니라 여의도에서 근무하시는 많은 직장인 분들이 한강공원 근처로 나와 구경을 하셨습니다.
제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벚꽃 구경을 했던 구간은 마포대교에서 순복음교회를 가는 길 방향으로 구경하였습니다. 여의도공원 맞은편 쪽 도보라고 생각하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윤중로는 순복음교회 이후에 위치하고 있는데 걸어가기에는 점심시간이 야속하게도 넉넉지 않다 보니 한강공원 주위를 걸었습니다. 윤중로는 아니었지만, 벚꽃이 이미 많이 펴있었어서 벚꽃을 충분히 즐기면서 따뜻한 봄의 날씨까지 같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벚꽃이 피지 않은 나무도 있었지만, 요즘 계속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몇 일안에 벚꽃이 개화하고 만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벚꽃 구경을 할 때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회사 동료분들 또는 지인분들과 함께 식사 후 산책 겸 나와서 산책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분들이 아마도 여의도를 방문해서 인산인해로 구경할 거 같아 점심시간을 이용했는데 점심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나와 놀랐었습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이지만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 전환도 되면서 힐링이 되면서 오전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잠시는 잊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주말이 벚꽃 구경을 하기에 벚꽃도 가장 많이 펴있고, 날씨예보도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다 보니 이번주말을 이용해서 구경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무래도 주말에 여의도에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 점심시간도 빠르게 식사를 하고 한 번 더 벚꽃 구경을 하거나 아니면 점심을 한강공원 쪽에서 피크닉식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벚꽃을 한 번 더 즐기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순복음교회 방면 따라 벚꽃 구경을 한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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