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생 직장인입니다.
이번 주말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나들이 가기 너무 좋은 날씨였는데요. 여기에 단풍도 울긋불긋 물들어서 아주 구경하기 좋은 환경이었는데요,
이번 주말에 올린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대로 오이도를 다녀왔어요!
주말에 보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요일에는 오전에 블로그 포스팅 준비하고 책을 읽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단풍구경을 하면서 산책과 피크닉을 즐길만한 곳을 고르다가 과천 쪽에 있는 서울대공원을 다녀왔어요!
서울대공원 하면 동물원이 생각나실 수 있는데, 생각보다 동물원 그리고 서울랜드까지 안 들어가시고 호수길 따라서 있는 둘레길을 도시면서 산책을 하시고
단풍이 많이 물든 곳 근처에 벤치나 나무 근처에서 돗자리를 깔고 간단히 먹을 음식 드시면서 피크닉을 즐기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일요일 오후 잠시 시간 내어 처음으로 서울대공원 단풍을 즐기고 왔습니다.
1. 간단한 서울대공원 설명
1) 이름 : 서울대공원
2) 위치: 경기 과천시 대공원 광장로 102
3) 가는 법: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에 내려서 조금만 가면 코끼리열차를 타는 입구에 금방 도착한다.
4) 소요시간: 4호선 사당역에서 대공원역으로 이동시 지하철 소요시간 약 10분 + 입구까지 걷는 소요시간 약 5분, 총 약 15분 소요
2. 서울대공원 방문
단풍이 이번 주까지 절정이라 해서
부랴부랴 어디 가야 할지 검색해보았어요
화담숲 등이 나왔는데 차 막히고 하는 것도 있어서
차도 안 막히고 사람들도 너무 많지 않은 곳이
나을 거 같아서 찾다가 서울대공원으로
결정했어요
결정하고는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간식과 커피를
챙겨 들고 출발했어요
서울대공원역은 서울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편히 다녀올 수 있고 거기에 4호선 나오면 바로 있어서
굳이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역시나 많은 분들이 공원에 계셨고
단풍도 울긋불긋 들었더라고요!
동물원이랑 서울랜드 그리고 리프트 타면서
구경할 수도 있지만 이번 주는 등산도 안 하고
운 둥도 많이 안 했다 보니 호수 주위를 돌았어요!
중간중간 단풍나무 많은 곳에서
많은 분들이 돗자리 깔고 단풍을 즐기면서
계셨더라고요
저도 준비해 간 귤과 카스테라 먹고 했어요
저는 특히나 호수 쪽이 이쁘더라고요!
호수와 나무와 산이 같이 있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계속 사진 담기에 바빴어요!
둘레길은 약 2km 정도로 생각보다 길지 않은 코스라
1시간 내 다 구경이 가능하더라고요
1시간만 보고 가기엔 너무 아쉬워서
호수 쪽 둘레길 로 다시 돌아가서 좀 쉬면서
경치 보다가 다시 걷고 했어요!
다시 걸으니 놓쳤던 광경도 다시 보고 좋았습니다!
2시간 정도 호수 근처 둘레길을 걸으면서
한 만보정도 걸었는데 적당히 운동하고
단풍구경도 알차게 하고 왔습니다!
3. 총평
일단 서울대공원을 처음 가서 좋았고
단풍도 이뻐서 가길 잘했다 생각 들고
가족끼리 단풍 피크닉 즐기는 모습 보니
저도 행복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사람들도 너무 많지 않고 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눈치게임 성공했다 볼 수 있겠더라고요!
혹시라도 이번 주가 절정 마지막일 텐데
단풍구경 지로 고민하고 계시면 이번 주말 서울대공원 쪽 다녀오시고 단풍 구경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힐링하다 오는 건 어떨까 싶어요!
여기까지, 갓생직장인의 뚜벅이 여행 서울대공원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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